SaaSpocalypse — SaaS 주가 급락과 ‘AI 위협’ (00:06-05:29)
- [00:18] 워싱턴 D.C.가 “AI 때문에 완전히 난리”가 났다고 관찰. 가는 곳마다 AI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
- [00:43] 사람들이 모델들의 “에이전트형 코딩 역량”을 뒤늦게 체감하기 시작. 클라우드 코드 같은 도구가 세상으로 퍼지기 시작
- [01:00] 주식시장에서 많은 소프트웨어 주가 “AI라는 위협” 때문에 하락 중
- [01:33] 촉매 중 하나: 매트 슈머의 바이럴 에세이 “Something Big Is Happening” — 도구가 좋아지고 프로그래머의 일하는 방식이 바뀌며 모두가 걱정해야 한다는 주장
- [02:24] “SaaSpocalypse”라 부르는 기술주(SaaS) 매도 사태 본격 논의
- [03:02] Monday.com 주가 20% 이상 폭락, 워크데이 CEO 사임, 세일즈포스·쇼피파이·어도비·SAP 등 줄줄이 하락
- [04:03] 핵심 배경: 누구나 기존 SaaS의 “자기 버전”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커짐
- [04:37] Claude Cowork 등장으로 “컴퓨터 파일을 통째로 넣고 유용한 결과를 받는” 경험이 가능해짐
- [05:00] 회계 데이터 전부를 Claude에 넣고 사업 분석 대화를 한 경험 공유 — “왜 맞춤형 재무 스타트업에 돈을 내야 하지?”라는 의문 제기
“[04:02] 낙타의 등을 부러뜨린 마지막 지푸라기였을 수는 있겠죠.”
’Something Big is Happening’과 자동화 체감 (13:19-19:02)
- [13:22] 비기술 분야 사람들에게 AI 때문에 기술 업계가 왜 겁에 질려 있는지 설명하는 글
- [13:39] 글쓴이 매트 슈머의 핵심 주장: 자신의 일에서 “기술적인 부분”은 이미 자동화됐다 — “자동화될 수도 있다”가 아니라 “실제로 나는 더 이상 필요 없다”
- [14:12] “재귀적 자기개선” 아이디어: 새 모델들이 자기들 자체의 발전에 기여한다
- [14:17] GPT 5.3 코덱스가 “자신을 만드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최초의 모델”이라는 오픈AI의 주장
- [14:51] 모든 연구소가 “우리 소프트웨어를 쓰면 스스로 개선”된다는 믿음을 팔 이해관계가 있다는 경고
- [15:59] 대형 AI 회사 임원: 지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대략 90% 자동화됐다. 1년 안에 완전 자동화 예측
- [16:44] 에이전트의 핵심 특징: “절대 지치지 않는다”, 끈질기게 목표를 향해 계속 시도
- [17:25] 이 충격이 프로그래밍만이 아니라 화이트칼라 전반에 미칠 것이라는 관점
- [18:48] Semi Analysis 차트: 깃허브 커밋 중 Claude Code에 의해 만들어지는 비율이 급증
“[16:44] 이 모델들은 그냥 절대 지치지 않는다는 겁니다.”
AI 로맨스 ‘슬롭’ — 워크플로·감독형 작가·템플릿 논쟁 (23:42-36:25)
- [24:12] 로맨스 업계는 새 기술을 매우 빨리 받아들이는 얼리어답터
- [24:26] 원래 1년에 약 10권 쓰던 작가가 AI 도움으로 200권 이상의 로맨스 소설 출간
- [26:36] AI가 섹스와 사랑 이야기를 쓰는 능력: “꽤 못한다”,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
- [31:35] 챗봇에게 “속도를 늦추라”고 말하는 것이 매우 중요 — 그렇지 않으면 서사 축적 없이 바로 클라이맥스로 직행
- [32:39] AI를 쓰는 작가 코럴의 자기 정체성: “작가가 아니라 감독에 가깝다”
- [33:03] 로맨스 장르가 “적에서 연인으로”, “슬로우 번”, “강제적 밀착” 같은 템플릿에 의존하는 특성
- [34:24] AI를 쓰는 사람들조차 AI가 인간 감정/뉘앙스/슬로우 번에 약하다고 인정
- [34:37] AI로 “적에서 연인으로”를 쓰게 했더니 첫 장 안에서 적이 연인으로 바로 변환
- [34:52] 독자들이 원하는 건 클리셰를 “어떻게 비틀어 새롭게 하는가”
“[31:46] 천천히, 그리고 고통스러울 정도로 진행하세요.”
저작권·출판사의 유혹·‘ragged prayer’ 반복 (40:35-45:46)
- [40:35] AI 산출물은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없다 — 출판사들이 저작권 없는 책을 출간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
- [40:48] 출판사들이 “곧 작가들을 빼버리기 시작할” 가능성 제기
- [41:17] 반론: 로맨스 장르에서 작가와 독자의 관계가 특히 긴밀 — 준사회적(parasocial) 관계와 팬덤이 핵심 자산
- [43:14] ‘Janitor AI’ 앱: 뱀파이어 남자친구·오크와 채팅하는 로맨스 AI — 앱 스토어 책 섹션 최인기 앱 중 하나
- [44:04] AI가 생성한 로맨스에서 반복되는 표현 “너덜너덜한 기도처럼(ragged prayer)” 발견
- [44:18] 여러 AI 소설에서 같은 문구가 반복되고, 같은 책 안에서도 변주되며 등장
- [44:47] 작가들이 “ragged prayer”를 AI 특유의 말투로 인식, 일부는 차단 설정
- [44:55] 사라 J. 마스(Sarah J. Maas) 작품에서 유래 추정 — 학습 데이터에 포함된 인기 로맨스 소설의 표현이 AI에 각인
“[44:11] ‘너덜너덜한 기도처럼’ 속삭인다는 거였죠.”
One Good Thing — 스포티파이 ‘Prompted Playlists’ (45:47-54:05)
- [46:38] 스포티파이 새 기능 ‘Prompted Playlists’: 텍스트로 원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설명하면 AI가 생성
- [48:39] 예시 프롬프트: “최소 20번 들었지만 지난 2달은 제외, 앨범 반복 방지, 순서가 잘 짜인 플레이리스트”
- [49:15] 스포티파이 개인화 부문 부사장 확인: 10년 넘게 쌓인 개인 청취 데이터를 실제로 활용
- [49:36] “내 취향과 정반대”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가능 — 필터 버블 탈출 도구
- [50:39] ‘머신 드리프트’의 반대: 알고리즘에 끌려가기보다 사용자가 방향을 지시하는 방식
- [53:54] “한계가 여러분의 창의력과 상상력뿐” — 여행지 음악, 특정 상황별 플레이리스트 등 무한 활용
One Good Thing — ‘Perch 2.0’과 고래 소리 이해 (54:07-58:08)
- [54:11] 구글 연구진 논문: AI로 고래 노래 및 수중 소리를 이해/해석하는 생물음향 파운데이션 모델 ‘Perch 2.0’
- [55:08] 흥미로운 점: 모델이 고래 소리가 아니라 “새소리”로 학습됐지만 수중 소리 분류에도 뛰어남
- [55:31] 전이학습의 대표 사례: 범용 모델이 관련 과제까지 일반화할 수 있다
- [57:43] 새소리로 학습한 모델이 수중 음향 분석에서 고래 소리 특화 모델보다도 성능이 좋음
- [56:10] 고래 ‘언어’의 의미 매핑은 아직 진행 중 — ‘Cetacean Translation Initiative’ 등 여러 프로젝트가 향유고래 소리 해독 시도 중